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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조선 공모주, 청약 시작! 수익 기대해도 될까?

1주나무 2025. 7. 21.

대한조선 공모주

2025년 8월 상장을 앞두고 공모청약을 진행 중인 ‘대한조선’은 투자자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중대형 선박 건조에 특화된 조선 전문 기업으로, 최근 급성장한 실적과 안정적인 매출 구조를 기반으로 상장 후 주가 흐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공모가가 희망밴드 상단인 5만 원으로 확정되며 기관 경쟁률 275.66:1, 의무보유확약 비율 56.86%를 기록해 흥행 가능성도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중형~대형 선박 건조 전문 기업, 대한조선은 어떤 회사?

대한조선은 1987년 설립되어 중형(Aframax) 및 준대형(Suezmax) 원유운반선, 석유제품운반선(LR2), 셔틀탱커, 컨테이너선(8,000TEU급) 등 다양한 선종을 건조하는 조선 전문 회사입니다. 세계 각국의 선주를 대상으로 글로벌 입찰을 통해 수주를 받는 구조이며, 고부가가치 선박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친환경 선박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대한조선은 이를 대비한 설비 및 기술 투자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매출은 수출 중심으로, 2024년 기준 전체 매출 1조 753억 원 중 약 99%가 선박 수출에서 발생하였습니다. 모기업인 케이에이치아이(KHI)가 65% 지분을 보유한 최대주주로 있으며, 본사는 전남 해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목해야 할 매력 포인트와 리스크 요인은?

안정적인 매출 증가와 흑자 전환 성공

대한조선은 2022년까지 적자를 이어왔으나, 2023년 이후 흑자 기조를 확실히 회복하며 수익성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2024년 매출은 전년 대비 31.6% 증가한 1조 753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무려 1580억 원으로 전년 대비 340% 성장했습니다. 이는 수주 선박의 인도 증가와 고부가 선박 중심의 수익 구조 개선 덕분입니다.

경쟁력 있는 수익성과 개선된 재무구조

2024년 기준 영업이익률은 14.7%,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8%로 매우 높은 수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부채비율은 197%에서 2025년 1분기 기준 163%로 빠르게 안정화되고 있습니다. 이자보상배율도 21배로 우수해, 이자 비용 부담도 크지 않은 구조입니다.

수요예측 흥행과 높은 의무보유 확약률

기관 수요예측에서 275.66: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참여 기관 중 56.86%가 의무보유 확약을 선택했습니다. 이는 상장 이후 유통물량 부담이 적고, 주가 안정성에 긍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소로 해석됩니다.

경기 민감 산업 특성

조선업은 글로벌 해운 경기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산업입니다. 선박 발주량이 줄어들거나, 원자재 가격 상승 및 금리 인상 등의 외부 요인이 겹칠 경우 실적 하락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높은 경쟁 강도

HD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국내 대형 조선사들과의 경쟁은 여전히 치열합니다. 특히 첨단 친환경 선박 기술과 대규모 수주 경쟁에서는 대형사에 비해 비교 열위일 수 있습니다.

대한조선 공모주 청약 요약 한눈에 보기

항목   내용
청약 일정   2025년 7월 22일(화) ~ 7월 23일(수)
환불일   2025년 7월 25일(금)
상장 예정일   2025년 8월 1일(금)
확정 공모가   50,000원 (희망밴드 상단 확정)
주간사    KB증권, NH투자증권, 신영증권
최소 청약 증거금   250,000원 (10주 기준, 50% 적용 시)

※ 필요 최소 증거금은 최소 청약 수량 10주 기준, 증거금률 50% 적용 시 계산된 예시입니다. 실제 청약 시 청약 단위 및 증거금률을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청약 수수료는 증권사 정책에 따라 상이하므로, 청약 전 주관사 홈페이지에서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공모 흥행 속 투자 판단은 신중하게

대한조선은 실적 반등과 친환경 선박 투자라는 테마를 모두 갖춘 매력적인 조선 기업입니다. 다만 업황 변동성에 대한 이해와 장기적인 수익성 전망까지 감안한 투자 판단이 필요합니다. 상장 이후 유통 가능 물량 비율도 비교적 낮아, 단기 유통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 전 리스크 검토는 필수입니다.
본 글은 투자 권유 목적이 아니며, 공시자료 및 신뢰 가능한 공개 정보에 기반한 개인적 정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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